지메일(G-mail) 발송취소하는 방법, 시간설정까지가능

지메일(G-mail) 발송취소하는 방법, 시간설정까지가능

 

예전에는 주로 한메일을 사용했는데요. 보안 문제도 있고, 너무 많은 광고 메일때문에 점점 멀어지게 되더군요. 그래서 요즘 사용하는 지메일. 지메일을 통해 메일을 주고 받는데요. 메일을 보내다보면 실수로 잘못 보내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읽지 않았으면 하거나 발송한 것을 취소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십니까? 네이버나 다음의 한메일의 경우 같은 메일 주소일 경우에는 메일함에서 발송취소가 가능한데요. 지메일은 어떻게 발송취소를 할 수 있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지메일의 경우, 동일한 지메일에만 발송취소를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모든 메일에 발송을 했을 때 발송취소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지메일로 들어가셔서 왼쪽 끝에 설정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세요.

왼쪽 끝 상단에 보면 아래와 같은 톱니바퀴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걸 클릭하시고, 받은편지함 설정 아래에 있는 "환경설정"을 클릭해주세요.

환경설정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여기서 기본설정 부분 그대로 내려가보면 이미지 밑에 "보내기 취소"가 있고 그 옆에 "보내기 취소 사용"이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여기에 체크박스가 해제 되어 있는데 체크해주시고, 전송 취소가 가능한 시간을 설정해 주세요.

전송 취소가 가능한 기간 설정은 5초부터 30초까지가 있는데요. 조금 더 여유를 주기 위해 저는 30초를 선택했습니다. 너무 짧은 시간을 선택하시면 괜히 지체했다가 취소를 못할 수도 있다는 점 명심해 주세요.

전송 취소 가능한 기간을 설정하셨으면 설정한 값을 저장해야합니다. 밑으로 쭉 내려오면 "변경사항 저장"이 있습니다. 이걸 눌러서 저장해 주시면 끝입니다.

한 번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메일로 돌아가서 메일을 한 번 작성해 볼께요. 작성한 후에 밑에 보내기를 눌러서 메일을 전송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나옵니다. 메일이 전송되었다고 나오는데 실행취소 메시지도 나오죠? 방금 보낸 메일의 발송취소를 원하시면 실행 취소 버튼을 눌러주세요.

너무 오래 고민하지 마시고, 취소를 원하면 빨리 눌러주는게 낫습니다. 30초도 긴 시간이 아니거든요.

실행 취소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발송이 취소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오고 다시 원래 메일을 작성했던 상태로 복귀가 됩니다. 그래서 다시 작성을 하시거나 삭제를 하실 수 있습니다.

메일을 작성하다보면 사람인지라 실수를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괜한 오해를 살 수도 있기 때문에 발송 취소를 하고 싶다면 위와 같은 방법을 참고하셔서 발송 취소를 설정해 보세요.